워드프레스 개발 초기부터 항상 궁금해왔던 상황인데 이번에 https(wordpress_https plugin)와 회원 가입(theme-my-login) ssl port 관련해서 (두가지 플러그인간에 충돌)너무

고생을 해와서 다른 분들의 디버깅 방법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기존에 해오던 웹개발은 첫 로드 시점부터 함수 하나하나 객체 하나하나 소스의 흐름데로 따라가는식이면 충분히 개발및 디버깅이 가능했습니다.

실제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70프로 이상은 코딩을하는데 투자를 할수 있었구요.

워드프레스를 시작하고 부터는 어떤 직관적인 추측성(이부분은 이파일에 이함수에 있겠지..)개인적으론 아주 불 만족스럽지만 현재 제가 워프 테마 개발및 디버깅을 하면서 행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실제 코딩을 하는시간은 체 10프로도 되지 않고 대부분의 시간은 검색에 의존적인..

이런 직관적인 추측성만으로 가능한 부분들이 있는 반면에 좀 생소한 기능의 플러그인이나 여러 플러그인 간에 일어나는 상호 참조나 충돌 부분에대해서는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간단한 몇개의 훅만으로 구성된 플러그인들은 충분히 디버깅및 리펙터링 커스텀등등 가능하겠지만.. 버디 프레스나 비비프레스와 같은 플러그인 고유의 훅 체계나 주소체계를 사용하는 플러그인에 대해서는 비효율 적인 디버깅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비비프레스나 버디프레스는 워드프레스 코어에 근접한 방법의 개발을 추구하고 있어서 배울점이 매우 많고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생각입니다.

어느 정도 워프 디버깅을 하기위해서 참조 변수나 함수를 에디터단에서 디버깅 할수 있는 압타나를 쓰고 실제 구축된 사이트를 로컬에 개발환경을 마련하는 방법을 쓰고는 있지만 이역시도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현재는 이클립스 디버깅 기능을 활용해보기 위해 이클립스 툴을 학습중이긴한데.

기존에 워드프레스개발을 해오시던 분들도 저와 같은 고민들을 많이 해왔거나 이미 효율적인 방법들을 찾아 내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좀더 효율적인 개발방법이나 디버깅에 관한 본인들이 사용하시고 계신 방법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해주셨으면 저와 같은 버려진 시간들( 실제 코딩하는 시간에 비해 검색에 투자하는 너무많은 시간들)을 줄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무한 확장성에 기초한 비동기적인 수많은 훅, 필터, 템플렛, 주소체계, 권한체계 덕분에 일반적인 개발에 대해서 몇배는 어려운 워드프레스 개발인것은 당연한것이지만.

체감하는 난이도나 부담감은 수십배 수백배인게 당연하다고는 생각지않습니다.

Jeong daeho

제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기본적으로 워드프레스 코어의 방식과 마인드를 저~ 속까지 이해하려고 하는게 제일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플러그인이나 테마를 고를때에도 이를 벗어나서 워드프레스라는 ‘틀’만 이용할 뿐 워드프레스의 마인드가 배제된 것들은 ‘잘 못 만들어진’ 것이라 보고 되도록 사용을 자제했구요.

버디프레스나 비비프레스는 처음에는 워드프레스를 ‘안에서’ 가 가장 큰 목적이었다면, 이제는 ‘워드프레스 다운’, ‘하나처럼 느껴지는’ 으로 점점 발전되어 나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역시 아직은 잘 이해하고 커스터마이징 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오픈소스나 플랫폼을 잘 ‘활용’하려면, 이 방법이 최선이 아닐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기술적으로 제 나름대로의 팁?은

1. 함수를 역으로 추적하면서 해당 흐름을 이해하려고 하고

2. 워드프레스의 기본 hook들이 왜 추가 되었으며, 왜 하필 거기에 존재하는지를 따져보고

3. 문제가 발생하면 항상 플러그인/테마를 기본으로 돌린 뒤 하나씩 추가 해 가면서 원인을 찾아 봅니다.  (부득이 한 경우 이 방법이 어려울 때에는 로컬에 워드프레스를 새로 설치해서 디버깅 합니다)

4. 때로는 타이머를 사용하기도 하고, 때로는 do_action 함수의 소스를 수정해서 특정 hook에서만 디버깅 결과를 출력하도록 해 보기도 합니다.

5. 더 많은 노하우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서 재미를 느끼기도 하고(매번은 아니지만) 다시 한 번 워드프레스에 대해서 매력을 느끼기도 합니다.(물론 욕할때도 있어요 ㅠ)

워드프레스가 오랜기간에 걸쳐 발전되어 왔고,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의 아이디어와 참여, 그리고 토론을 통해 현재에 이르른 만큼, 짧은 기간 안에 모두를 이해하고 활용하려 하지 마시고, 이번에는 이쪽의 이만큼을 알아가고, 다음에는 저쪽의 저만큼을 알아가면서 더욱 워드프레스의 매력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

답변 보다는 개인적인 사견이 많아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082net

Facebook 사용자 모임 그룹 도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격 주로 미트업과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제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기본적으로 워드프레스 코어의 방식과 마인드를 저~ 속까지 이해하려고 하는게 제일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네 저도 이러한 방법의 개발을 우선시 하긴 합니다만..

흔히들 말하는 walking memory 가 부족한 저로서는 쫒아가다가 보면 어디서 부터 쫒아가기 시작했는지 애초에 알고 싶었던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워낙에 많은 함수와 많은 api간의 상호 참조가 적용 되기 때문에..

장시간을 본다면 가장 완벽한 학습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러그인이나 테마를 고를때에도 이를 벗어나서 워드프레스라는 ‘틀’만 이용할 뿐 워드프레스의 마인드가 배제된 것들은 ‘잘 못 만들어진’ 것이라 보고 되도록 사용을 자제했구요.

10000%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한국형 ….으로 나온 대부분의 테마나 플러그인은 이부분에서 아직 한참 많이 부족한듯합니다.   한국형… 으로 나온 테마나 플러그인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아직은 과도기적인 시기이기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이런 부분을 워프관련 개발자들도 공감하고 학습하는 개발환경이 되길 바래 봅니다.

저역시도 이부분에서는 부끄러운 수준인듯하구요.

버디프레스나 비비프레스는 처음에는 워드프레스를 ‘안에서’ 가 가장 큰 목적이었다면, 이제는 ‘워드프레스 다운’, ‘하나처럼 느껴지는’ 으로 점점 발전되어 나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역시 아직은 잘 이해하고 커스터마이징 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죠.

버디프레스와 비비프레스 소스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꼇습니다.

제대로된 플러그인 만들기가 얼마나 힘든지 어떻게 하는게 제대로 만드는것인지.

워프용으로 개발된 수많은 플러그인들이 단순히 워프안에서만 돌아가게 만든 조금은 잘 못 만들어진 플러그인들인지에 대해서도..

다른 개발자님들의 의견도 꼭 들어보고 싶고, 하루빨리 한국 워프 시장이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영어의 문턱이 조금더 낮아 지길 희망해봅니다 ㅠㅠ

Jeong daeho

며칠전 누가 제 블로그에 와서 자꾸 저와 논쟁을 하는데 저는 상대방이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지,.. 이게 한국말이야 뭐야?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을 늘어놔서 참 짜증이 나기도 하고…

솔직히 키 매스터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었습니다. ” 와서 논쟁을 좀 종결해주세요”  – 라고 부탁드리고 싶었던…

(제가 조사한 바로는 분명 한국에서 워프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자꾸 누가 아니라고 하는거에요.  XE (제로보드 관계자 분 같던데….)

http://hackya.com/blog_kr/한국-cms-시장-점유율-분석-워드프레스-vs-xe/

//////////////// 짜증도 나고, 혼란스럽고…  암튼….////////////////////

http://wordpress.org/plugins/theme-my-login/

이거.  who da fuck would use dat? ㅎㅎㅎ 이라고 제 친구가 한마디 하는데, 네, 그렇습니다.

front-end developer/디자이너라면 이런류의 플러그인을 이용할 이유가 하나도 없거든요.

이 플러그인을 사용할 만한 사람은, 그러니까 이 플러그인 대상자들은,  코딩을 전혀 할줄 몰라서, 본인이 직접 로그인 페이지를 꾸밀 줄 모르는 사람들 입니다.

그리고 정대호님이 한국분이시고, 한국어 사용자라서 워프 커뮤니티와 어떤 disconnect 도 분명히 존재 합니다.  쉬운 문제도 혼자서 힘들게 풀고 계신거죠.

커스텀 로그인 페이지를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을  워프 커뮤니티에서 하셨다면/주위에 워드프레스 사용자들이 많이 있으셨다면?

그 방법을 코덱스에서 찾아보라고 했던가, 이런 스텝 by 스텝 가이드를 follow 하라고 했을 겁니다.

http://wplift.com/how-to-create-a-custom-login-page-for-your-wordpress-theme

그리고 우커머스에서도 이 플러그인 문제가 있다고 밝혔고…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 line-height: 22px; background-color: #ffffff;”> Woocommerce assisted using debugging on my server and isolated it to this program.</span>

http://wordpress.org/support/topic/plugin-theme-my-login-plugin-causes-redirect-loop

그러니 더더욱 이런류의 플러그인을 써야할 이유가? 전혀 없죠.

워프 개발을 하다보면, 계속해서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곳들을 인식하게 됩니다.  물론 stackoverflow 라는 곳은 어떤 질문을 해도 답이 나오는 공간이긴 하지만,

워프 specific 한 문제는 위에서 언급한 wplift,  digging into wordpress, WooThemes 등등, 워프에 관련된 정보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공간들이 존재합니다.

정대호님은 이런곳들의 도움을 얻지 못하고 계셔서 혼자서 힘들게 개발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자스 문제건, css 문제건, php 문제건, 내가 독불장군처럼 나혼자 모든걸 해결해야 한다는 mindset 보다는, 여러 경로를 통해 도움을 구하고, 나보다 더 전문가들의 판단을 구하는 등,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훌륭한 개발자라고 하더라도 항상 나보다 더 css 를 잘하는, 자스를 잘하는, php 를 더 잘하는 사람들이 존재 합니다. –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Matthew Park

Attorney, front-end developer, digital media artist, WordPress enthusiast, & a father of 4 wonderful children.

Lives in Colorado.

저도 제가 무슨 말을 한건지 잘 모르겠는데, 요점은,

한국분들 중에도 워프 개발을 오래 해오신 전문가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쌈쳐넷 임민형 개발자님,  usefulparadigm.com 의 김석준 대표님..  다른분들도 많고…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바로 저번달 까지 XE 총 책임자셨던 정찬명님도 워드프레스 전문가라는…

본인 홈피도 워드프레스로 운영하고 계시거든요… XE 놔두시고… ㅋㅋㅋㅋ XE 개발자도 XE 쓰기 싫어 한다는…  ㅎㅎㅎㅎ

http://naradesign.net

아무튼, 그래서 아무래도 한국은 워프 개발자 분들의 숫자가 많지 않으니, 그래서 더욱더 적극적인 네트워킹이 필요해 보입니다.  – 이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Matthew Park

Attorney, front-end developer, digital media artist, WordPress enthusiast, & a father of 4 wonderful children.

Lives in Colorado.

javascript 나 html5 같은 신기술에 민감한 역역은 그비중이 더크겠고.

워드프레스는 두말 할것도 없을 만큼 영어의 벽이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루아침에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보니 틈틈히 영어 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당장 개발에서 그 효율이 크게 오르지가 않구요.

디버깅 관련해서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역시 검색이 진리죠..

http://wp.tutsplus.com/tutorials/creative-coding/debugging-wordpress-themes-and-plugins-with-eclipse-and-xdebug/

어플리케이션 개발에선 당연한 부분 이었는데,  왜 php에는 라인단위 디버깅이나 브레이크 포인트와 같은 디버깅 환경이 안된다고 생각 했을까요 .

디버깅 환경의 필요성을 어플리케이션 개발보다  덜 느낀 이유가 가장 클 것같습니다.

apmsetup 의 공식 버젼은 php 버젼이 낮아 무명함수를 사용할수가 없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apmsetup 은 과감히 삭제후에 xampp 와 이클립스를 가지고 디버깅 환경을 구성 했습니다.

기존에 사용서 익숙해진 압타나를 활용한 디버깅 방법도 있을 것 같긴한데 ..

일단은 이클립스로 …

워드프레스로 진입 시점에 디버깅 환경을 구축했다면 ..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알았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Jeong dae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