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를 단순히 화려한 테마를 설치해서 홈페이지를 만드는 툴 정도로만 이해하는 거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그저 ‘공짜’라고만 인식하는 것은 워드프레스의 장점과 단점을 제대로 이해하고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데 큰 장벽이 되곤 합니다.
워드프레스를 제대로 알기 위한 일환으로서 미트업을 통해 몇 주간에 걸쳐 “워드프레스 제대로 (다시) 배우기”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의 한계?
- 사람들이 말하는 것 보다 쉽지 않다 – 자유로운 툴이긴 하지만 쉬운 툴은 아닐 수 있다
- 좋은 플러그인 / 테마를 고르기가 쉽지 않다 – 너무도 많기에 내게 꼭 맞는 것을 찾기는 어렵다
- 영어권 중심의 활용성 – 기능 하나 하나부터 전체 레이아웃까지 국내 사용자에겐 낯설 수 있다
- ‘기본’을 모르고 접근하면 낯설다(어렵다) – 웹표준/ 사용자 접근성(HTML????)
- 만능 툴(도구)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