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years, 10 months 전-
가장 최근에 조사된 SMB Trust Index (중소기업 신뢰도 인덱스) 에 의하면, 미국 중소기업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서비스는 워드프레스 인걸로 밝혀졌습니다.
(6,000 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입니다.)
워드프레스는 100점 만점에 73점을 받아 1위를 차지 했는데, 매우 높은 점수 입니다. 참고로 SMB Trust Index 4위를 한 구글의 점수는 46점.
가장 신뢰할 수 없는 브랜드/서비스로 지목된 Yelp 는 무려 -66 (마이너스 66) 점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워드프레스를 타도하겠다며 시작된 웹사이트 구축 서비스 Wix 와 weebly 둘다 마이너스 점수를 받은 것도 주목할 만 합니다. ㅋㅋㅋ
아, Facebook 도 신뢰하지 못할 브랜드/서비스 축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24점을 받았습니다 + 매년 점수가 낮아지고 있는 추세 입니다. 페이스북에 마케팅비용 + 노력 해봤자 아무런 이득도 생기지 않는다는 걸 이해하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는 것과 관계가 있는 듯 합니다.)
* 사업체 입장에서도 social media (SNS) 는 인생낭비가 맞는 듯 합니다.
전체 차트는 아래 페이지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hackya.com/us/wordpress-is-the-most-trusted-among-small-businesses/
악덕 기업 Comcast -57점 ㅋㅋㅋㅋ 어후 -57점도 후한거 같은데요
groupon… 항상 이 쿠폰 쓰고 먹는 음식 별로였다는 느낌이었는데.. 마치 안팔리는 음식 쿠폰줄테니 이거 먹어줘 하는 기분이죠 ㅋㅋㅋ
Groupon 은 사업자 입장에서 정말 악마같은 존재 입니다.
경쟁상대인 식당이 두군데 있어요. 한쪽에서 매상 올리겠다고 Groupon 쓰기 시작하면 양쪽다 결국 망하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Groupon 에서 반값세일 하라고 하거든요. 이윤도 안남기고 손님만 몰리는데, 여기에 Groupon 한테 커미션까지 줘야 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매출액의 대략 10% 인가 그렇다고 합니다.
그렇게 손님 끌다가 이제 Groupon 을 중단하면 손님이 끊겨버리고… 이래서 경쟁상대까지 피해를 주는거죠. 최악의 경우 양쪽다 망하는…
yelp 도 도움을 주는 서비스가 아니라, 사업체들한테 피해만 주는게… 소비자들이 (저를 포함해서ㅎㅎㅎㅎ) 불만있을때만 yelp 에 글 올립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대부분의 사업체들이 이 평점올릴려고, 다시 좋은 평가글 올리고, (IP 바꿔가면서, 아니면 스타벅스 같이 wifi 제공해 주는데 전전하면서, 계정 막 만들어서), 좋은 점수 주고…
이러니 yelp 만 보고 호텔/모텔 예약을 한다던지, 식당을 간다던지 할때 낭패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Review 가 사업체 에서 올린 가짜 review 가 대부분이니까) 그래서 소비자 입장에서 yelp 를 신용도 할수 없고… 또 사업체 입장에서는 피해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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