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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10:45 오전 #37426
생각 하신대로 물리적인 서버와 회선을 공유해서 사용 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웹호스팅의 경우에는 훨씬 제한적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덩치가 클라우드 서버가 훨씬 큽니다.
월등하게 좋은 서버를 쪼개서 사용 하는 것이 클라우드 서버의 기본 입니다.
기타 인프라 장비도 웹호스팅 서버보다 훨씬 체계적으로 분산되어 있습니다.
다만 클라우드 서버의 단점은 자원은 분산 되지만 메모리는 공유 개념이라서 메모리 추가 비용이 다소 비싸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소한 스토리는 아무래도 좋구요…
서비스를 런칭 할 사이트이라면, 사용해 보면 가성비가 클라우드 서버가 좋은 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좋다는 의미는 사이트 부담이 제법 발생 하는 서비스들을 운영 할때 이야기를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사실 뭐가 더 좋다 할거 없고요.
돈 대비 얼만큼 퍼포먼스가 좋은지를 따져서 고르시면 됩니다.
클라우드냐 아니냐는 의미 없습니다. 대신 클라우드 환경은 대부분의 서버 작업을 터미널로 가능 합니다.
[하드 추가 교체 등도 직접 명령어 쳐서 가능합니다. 언제든 연결 해제가 가능한 구조라서 그렇습니다.]특히 클라우드 서버의 최고 강점은… 트래픽이 왕창 몰려서 작업이 느려지기 시작 하는 구조라면
서버 1대만 켜놓다가 일정 수준 이상 트래픽이 몰리면 서버를 여러개 활성화 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즉 on demand 처리가 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보통 휴면상태로 두면 비용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대기 서버는 재워두고 몰리면 서버를 깨웁니다.]
그런데 웹호스팅은 서버 하나 추가 하려면 설치비도 내야 하고 시간도 걸리고… 내렸다가 다시 올리면 또 돈내야 하고.. 계속 켜놓기도 뭐하고…
뭐 그런거죠.
적재적소로 아키텍쳐 구성 하시기 바랍니다.
2016/10/17 10:55 오전 #37428네. 애초에 클라우드 서버를 만드는 이유가 총괄로 큰 서버 한대에 여러개의 서비스를 붙이기 위해서 였습니다.
다만 클라우드의 단점을 하나 더 집자면… 서비스 안에 가상 서비스를 넣을려고 하면 충돌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클라우드도 일종에 가상 서버이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경우 딱히 가상을 넣어도 문제가 생기는건 본적 없습니다만, 솔루션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이건 100% 프리한 인프라를 제공 하는 클라우드는 아니긴 하지만 한번 클라우드가 뭔지 체험 하고 싶다면 신청 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MS의 Azure도 신청 하시면 제법 괜찮은 걸로 체험 하게 해줍니다.
AMAZON AWS는 1년간 무료인 서비스들이 있지만, 트래픽 비용은 별도다!
멍청이들아!하는 함정이 있으니 굳이 추천은 하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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