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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 8:39 오후 #29780
755로는 안될 거 같은데 707 또는 777로…
위처럼 적을려고 했는데, 아래 링크의 마지막 글을 보니 왠지 답답합니다. 어이가 없기도 하면서.
http://moneyclick.tistory.com/373
가비아에서 보안상의 문제로 wp-content 폴더의 쓰기 권한을 막아 놓았기 때문에 FTP로 접속해서 변경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앞으로 가비아에서 워드프레스 수동 설치할 분들은 워드프레스 설치하고 1:1 상담으로 쓰기권한을 신청해야 이미지를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2016/01/21 2:00 오전 #29782어이가 어처구니가 없다 라는 말의 줄인말 인가요? 얼마전 유아인이 양아치로 나오는 영화를 보면서 좀 혼동스러웠는데. 멧돌의 손잡이 이름이 “어처구니” 인걸로 알고 있는데, 영화에서 유아인이 “어이” 라고 하더라구요. (한글에도 좀 관심이 많아서요. ㅎㅎㅎ)
가비아의 정책이 어이 없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바로 얼마전까지도 해킹에 무방비였던 카페24 보다는 덜 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ㅎ
2016/01/21 3:21 오전 #29785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1&qna_seq=78711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1&qna_seq=47404
위 3가지 링크에서 “어이없다”, “어처구니없다”에 대한 진전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번 째 링크에서 “맷돌”에 대한 내용도 있네요.
유아인의 “어이”는 (영화를 안 봤지만) 이런 뜻 아닐까요?
건방지게 : “야”, “야 임마!”, “임마”, 어이 거기!”, “이봐요”, “어이 형씨!”, “거기 아줌마, 아저씨!” 등등
덜 건방지게 : “저기요!”, “잠깐만요.”, “실례합니다.”, “선생님!” 등등
다른 언어로는 : Hey, Hello, Excuse me 등등
이 아닐까 하는데, 영어는 @Matthew Park님이 더 잘 아실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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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의 정책이 어이 없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바로 얼마전까지도 해킹에 무방비였던 카페24 보다는 덜 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ㅎ
호스팅 업체(서비스)에 대해서 제가 가진 생각(주의)은 “사용자를 덜 귀찮게 해야 한다.”입니다. 국내 워드프레스 사용 확대 후 워프 시작하는 분들의 애로 사항 또는 괜한 고생 중 1위라 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근거 자료를 보여드릴 수는 없어요. 지금까지 여러 커뮤니티에서 본 머리속의 통계라서.) 호스팅 업체의 다른 기준 또는 정책으로 인한 “트러블 슈팅 학습하고 축적하기”라고 생각합니다. 덤으로 따라 오는 숙제거리도 많고요.
누군가의 질문에 도움을 줄 때 호스팅 업체마다 다른 정책 때문에 서두가 길어지는 습관도 생기고요. 질문 핵심에 대한 답보다 샛길로 빠져 중간마다 가정을 추가하는 설명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금 이 글의 주제도 그런 경우 중 하나이겠죠.) 물론 훌륭한 답을 해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질문에 편한 답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런 질문이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카페24를 사용하라고 저는 주로 이야기합니다. 그런 질문이 줄어든다는 것은 그런 상황을 겪는 경우가 적어진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목적은 “워드프레스 좀 불필요한 걸림돌 없이 쓰자.”입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숙제거리 덜 생기고, 배경지식이 다소 없는 분들에게는 워드프레스 사용에 가장 무난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호스팅 업체의 정책도 업체의 자유이므로 뭐라 할 수 없고, 먼저 경험한 것을 새로 시작하는 분들에게 전하는 것도 자유이며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코프레스 테크 리더 @Matthew Park님과 관련 기술을 논하기에 제가 지식이 풍부하지 않습니다. 업체가 해킹에 대처하지 못했다면, 개선의 기회로 보면 될 것이고, 개선이 안되서 지속해서 당한다면 사용자는 저절로 떠날 것이고요. 보안에 관한 문제는 업체의 역할이고, 사용자는 선택하는 것이며, 선택의 실패라 여기면 다른 업체를 선택하면 되고, 때로는 이 업체가 어떤 때는 저 업체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보안“(거꾸로 읽으면 ‘안보’네요.)이라는 반론하기 어려운 강한 무기를 내세우는 것은 뭐라하기 어렵지만, ‘보안을 위해서 호스팅 업을 하는지‘에 대한 의문은 남습니다.
@문태성님 질문 글에 쓸데 없이 긴 내용을 넣은 거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럴 때는 인용으로 새로운 토픽을 생성하는 Discourse가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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