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커스텀한 디자인으로 비용을 들여서 제작한다면 디자인 제작에 제한이 없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디자인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결국에는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차라리 잘 짜여진 많은 종류의 테마들 중에서 선택하여 커스터마이징 하는게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너무 많은 커스터 마이징을 할 경우 기본 테마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 한가지는 여러형태의 컨텐츠를 다양하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어떠한 하나의 룰을 가지고 테마가 디자인 되어야 합니다. 페이지 하나 끼워 맞추면 끝나는게 아니라 같은 디자인과 레이아웃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효율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틀과 기준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죠. 표준을 지킨다는게 겉으로 보이는 효과는 적지만 들어가는 노고는 만만치 않거든요 🙂